본문 바로가기

한반도

(3)
트럼프 김정은 만나겠다, 김정은 "만나고 싶다"... 평화상 현실화 되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초청을 받아 들여 "5월이 가기전에 만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없었는데요 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 한 뒤 기자회견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5월까지 김 위원장을 만날 것이다라는 뜻을 알렸다"고 면담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만나고 싶다는 뜻을 강력히 피력했으며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정 실장은 "김 위원장이 한반도 비핵화 의지를 분며히 알렸다"고 강조했으며, 김 위원장은 친서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핵과 미사일 실험을 중단하겠다'라는 자신의 의지를 전했다는 것입니다. -정의용 실장 발언 전문 오늘 저는 트럼프..
추미애 대표, 뮌헨안보회의서 북핵 논의... 한반도 평화 구상 지지 촉구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7일 오후 뮌헨안보회의에서 핵 안보 패널로 참석해 기조발언을 했습니다. 그는 "핵 안보를 위협하는 가장 큰 문제로 여겨지고 있다"고 말했으며 "38선과 맞닿아 있는 지역에서는 대한민국 인구 절반이상이 살고 있다"며 "우리 국민에게 한반도를 둘러싼 신냉전의 기운은 생존의 위협이자 전쟁은 곧 전멸이라는 절박감"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열린 평창 동계올림픽과 이를 계기로 한 남북 대화 재개와 관련해 "소통창구 하나 없던 남과 북이 대화의 물꼬를 튼 역사적 사건"이라며 "이제 우리는 '포스트 평창'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말처럼 평창동계 올림픽이 끝나면 남북 사이가 더 괜찮아 질까요? 이어 추 대표는 "중국이 오랜 기간 중재 역할을 수행해 온 만큼 큰 설득..
태풍 란 (LAN)의 경로, 日 동쪽 해상으로... 한반도에는 영향 無, 또 다시 결항 사태? 태풍 란이 검색어에 뜨고 있습니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오전 9시 현재 남태평양의 섬나라 팔라우 북북서쪽 약 430km부근 해상을 지나 시속 7km의 속력으로 서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심기압 990헥토파스칼, 최대 풍속 초속 24m의 약한 소형 태풍임을 밝혔습니다. 태풍 란은 18일 진행 방향을 '북북서'로 살짝 튼 뒤 북진하다가 22일 북북동으로 다시 한 번 진로를 수정, 일본 동쪽 해상을 향해 나아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일본 오키나와 동쪽 해상으로 이동함에 따라, 제주도를 포함한 한반도에는 거의 영향을 끼치지 않을 전망입니다. 다행이도 한반도에는 태풍 란이 오지 않아서 피해는 없을것 같습니다. 이어 19일 오후 3시께에는 강도 '강' 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보이며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