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토픽/사회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김인식 부사장 아파트서 숨진 채 발견 "열심히 하려 했는데..."

오늘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김인식 부사장이 아파트서 숨진채 발견이 되었다는데요.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는... (회사 개요)


동사는 항공기 부품, 완제품 제조 및 판매를 목적으로 1999년 설립되었으며 계열회사로는 한국산업은행, 에스앤케이항공(주), KAI-EC(주) 등이 있음 한국 공군 고등훈련기, 한국 공군 기본훈련기 양산 및 수출 사업, 위성사업 등을 영위하는 방산 및 완제기수출 부문과 Boeing, Airbus 등을 영위하는 기체구기체부품 및 민수, 수출 기타부문으로 구분 국내 유일의 종합 항공체계 제조업체로서 정부와의 지속적인 거래를 통해 독점적 시장 지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지식경제부 항공산업발전 기본계획 등 정부의 산업육성정책의 지원을 받고 있음 신규사업으로 KF-X 한국형 전투기 개발사업, 소형무장헬기 및 민수헬기 개발사업 등 군용기 사업을, 한국형 중형항공기 사업 등 민항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매출구성은 기체부품 및 민수, 수출 기타 42.7%, T-50/KF-X계열 31.18%, KUH/LAH계열 21.39%, 정부방산 기타 등 4.43%, KT-1계열 0.31% 등으로 구성.



김 부사장은 이날 오전 8시 40분꼐 경남 사천시내 본인이 거주하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숨진 채 직원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이 직원은 이날 김 부사장이 출근을 하지 않고 연락도 닿지 않자 아파트를 찾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김 부사장은 최근 KAI에서 불거진 경영 비리와 관련, 현재까지 검찰 조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직 김 부사장이 왜 자살을 했는지 밝혀지지 않고있어서 정확환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김 부사장은 KAI 수출본부장과 사장 보좌역, 수출산업본부장 등을 역임했고 2015년 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 해외사업본부장으로 일해왔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유서에는 "미안하다"는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김부사장은 사흘간 이라크 출장을 갔다가 사건 전날인 20일 저녁 해당 아파트에 도착한 것으로 확인되었고 아파트에서는 술병이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는 타살 혐의점은 없는 상태이지만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할것같습니다. 유서 내용에는 "잘해보려고 했는데 누를 끼쳐 미안하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