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토픽/생활

'김민우 부인상' 급성대상포진, 어떤 질병이길래? 어떤 증상인가?


가수 김민우의 아내가 지난 여름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한 사살이 알려졌습니다. 17일 일간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김민우와 지난 2009년 결혼식을 올린 아내 ㄱ씨가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 지 한 달 만에 세상을 떠났으며 결혼 8년만의 일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연예계 관계자는 "김민우가 올여름 부인상을 당했다.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 지 한달도 안 돼 눈을 감았다. 너무 안타깝고 슬프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김민우는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 열심히 살고 있다. 힘든 내색을 하지 않고 아이를 키우며 열심히 사는 모습에 응원해 주고 싶다"고 전했습니다. 김민우씨 대단하시네요,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뒤늦게 알려진 김민우 아내의 사망소식에이어 급성 대상포진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입니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되어 급성으로 전신에 퍼지는 것을 수두라고 하며, 이 바이러스에 이미 잠복 감염되어 있던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피부 발진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합니다. 간혹 만성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횐자가 수년동안 고통받기도 한다는데요. 대상포진은 젊은 사람보다는 노인에게서 많이 나타나며, 방사선 치료, 항암 요법, 이식수술을 받은 경우나 후천성 면역결핍증 (AIDS) 환자같이 면역이 약화된 상황에서 발생이 증가하고 증상도 심하게 나타납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개 대상포진 발진 발생 1개월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로 정의하며 삶의 질을 저하시키며 매우 괴로운 통증에 속합니다. 연령이 증가하고, 급성기 통증, 전구 증상, 발진 등이 심할수록 대상포진후 신경통이 생일 위험이 높다고합니다.








피부 질환처럼 몸에 이런게 난다고 하는데요, 있으신분들은 늦기전에 병원을 가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