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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사회

한일관 대표,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에 물려 사망? '슈주' 최시원 유가족에 사과 "머리숙여 사죄드린다"... 어떻게 된 일일까?


오늘 뉴스를보다 조금 황당한 사건을 보게되었습니다. 최시원의 프렌치불독이 압구정에 유명한 한일관 식당의 대표를 물어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만든 사건인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일관 대표의 사망소식은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일 한 매체는 "자신의 아파트 내에서 특정 종류의 개에게 물려 패혈증을 앓았던 한일관 대표가 사망 소식을 전했다"라고 보도해 많은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는데요.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한일관 대표를 사망에 이르게 한 패혈증을 유발한 개는 같은 아파트에서 마주침 한 주민의 프렌치불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 와중에 슈퍼주니어 그룹 최신원의 아버지 최기호씨가 한일관 사건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는데요. 최기호씨는 21일 최기호씨의 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20일 한일관 대표가 개에게 물린 뒤 패혈증으로 사망한 것과 관련, 자신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문제가 된 반려견의 견주로서 말씀 올리고자 합니다"라고 입을 연 최기호 씨는 "이웃인 고인은 저희 집 문이 잠시 열린 틈에 가족의 반려견에 물리고 엿새 뒤 패혈증으로 사망하신 것은 사실이나, 치료과정의 문제나 2차 감염등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정확한 사인을 단정짓기 어려운 상태라 들었습니다. 항상 조심하고 철저히 관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스러운 마음 뿐입니다"라 밝혔습니다.


이어 최기호 씨는 "저희 애도의 뜻을 전하기 위하여 조문을 다녀왔고, 위와 같은 상황에 대하여 유가족분들께 머리숙여 사죄를 드렸습니다. 현재도 앞으로도 고인이 되신 분과 유가족분들께는 큰 마음의 짐을 지게 되었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라며 "그 어떠한 말로도 위로가 될 수 없으리라 생각되기에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이 글을 빌어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드립니다"라고 밝히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최시원은 2013년 프렌치불독을 분양 받아 벅시라는 이름을 지어준 뒤 각별을 애정을 쏟은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최시원의 인스타그램에는 강아지와 장난을 치는 모습이 담김 사진들을 팬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사망사실에 최시원이 키우는 개가 패혈증을 앓았던 한일관 대표의 사망과 연관돼 있을 거라는 소문이 돌고 있어 대중들에게 놀람움을 전하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까운 사건인것같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