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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사회

제임스 토백, 미국 영화감독의 30여명 성추행 의혹... 헐리웃의 또 다른 모습


헐리웃을 한번 더 뒤엎는 사건이 나타났습니다. 제임스 토백, 미국 헐리웃 영화감독의 30여명 여성 성추행 의혹인데요. 헐리웃도 이러한 사건들이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22일 미국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제임스 토백 감동은 다양한 장소에서 여배우 30여명 성추행을 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16일 미국에서 열린 '엘르 우먼 인 할리우드' 시상식에서 리즈 위더스푼이 성추행 당한 사실을 고백한 것이 회자되고 있습니다. 이날 리즈 위더스푼은 "할리우드 여성들은 정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는 내 경험을 매우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고 할리우드 현실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이어 "나는 잠들지 못했고, 다른 이들에게 내 기분을 말하지 못했다. 이 같은 경험을 일찍 털어놓지 못해 고통스러웠다"며 "최근 며칠간의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나는 혼자가 아니라고 느꼈다. 진실을 말해야만 치료할 수 있다"고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에이전트와 제작자들은 침묵해야만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고 협박했고. 그들에게 분노를 느낀다"며 "이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슬프지만, 나는 말할 것이다"라고 분노를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습니다.





30여명 성추행 의혹 피해 여성들은 오디션 등을 통한 만남은 음담패설로, 또는 유사성행위로 이어졌고 그를 고소한 30여명 성추행 피해 여성들 중에는 배우 테리 콘, 가수 루이즈 포스트 등의 유명인들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자아냈습니다. 제임스 토백은 1978년 데뷔 이후로 꾸준히 영화계에서 활동을하며 명성을 쌓았는데요, 1980년대부터 끊임없는 여성 스캔들에 시달려 왔던 인물입니다. 각종 협박등 여성들을 협박해 성추행 해 온 것이 사실이라면 할리우드 전반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감독에겐 법적 처벌이 시급한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