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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연예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 치료 경과는? "점차 나아지고 있어"


김우빈이 투병중인 비인두암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배우 홍종현이 비인두암으로 투병중인 김우빈의 근황을 전했는데요. 홍종현은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홍종현은 김우빈에 대한 질문에 "처음엔 되게 놀랐다. 몸이 안 좋다는 건 알고 있었는데 이 정도로 심각한 줄은 몰랐다"며 "지금은 많이 좋아진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이라는 희귀병을 투병 중인데요. 지난 8월 SBS '본격연예 한밤' 측은 비인두암으로 투병 중인 김우빈의 이야기를 다루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우빈은 1차 항암치료를 마친 상태로, 체중이 10kg 정도 빠진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습니다. 그의 비인두암 투병 소식이 알려지자 동료 배우들의 응원도 이어졌으며 당시 영화 개봉을 앞둔 배우 강하늘은 김우빈의 대표작인 드라마 '상속자들'과 영화 '스물'을 함께 촬영한 만큼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강하늘은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도 "지금도 김우빈 생각이 많이 난다. 진심을 다해 완치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비인두암같은경우 10만 명 당 한 명 꼴로 발생하는 희귀암이며, 코 목 편도선에 암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한 쪽 귀에 물이 찬 것처럼 답답하거나, 피가 섞인 콧물이 나오고, 목 부근에 혹이 만져진다면 비인두암을 의심할 법한다고 하는데요. 비인두암은 조기 발션 시 생존율이 70% 정도로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또한 5년 후 생존율도 50%에 달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