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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경제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을 설레게 하는 날... 어떤 변화가 있을까?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할인행사 날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24일인데요. 앞으로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와 해외 직구족들도 분주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규모가 작년보다 늘고 청소기 등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국내 요통업체들은 블프에 '맞불작전'을 놓고 여러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 게시글은 광고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수입금액은 16억 3천만 달러 (약 1조 9천 200억원)으로 전년보다 7%,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천 739만 5천 건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올해 인기 예상 품목은 전자제품인데요. 몰테일에 따르면 다이슨 청소기는 2015년 이후 미국 직구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고 합니다. 몰테일은 이어 "관부가세 면세범위인 200달러 내에 제품들과 리퍼제품들이 모두 인기를 끌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요번 블프에는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8과 아이폰X도 인기상품이 될 가능성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 X 같은경우 국내 출시가격이 256GB 기준으로 163만원인데 미국은 143만원으로 약 20만원 저렴합니다. 한번 국내 유통업계도 할인 경쟁에 동참을 많이 한다고 합니다. 




이마트는 연중 최대규모 할인행사인 '이마트판 블랙 11월' 행사를 열고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구매한 주요 생필품을 할인 판매합니다. 그외에 G마켓은 30일까지 '블랙세일'을 열고 여러 브랜드 제품을 최대 70%까지 할인해 내놓은데요. 이밖에 노스페이스, 닥스키즈, 레고, 레노버, 미샤, LF, 삼성전자, LG전자, 템퍼페딕, 필립스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합니다. 


올 블랙프라이데이는 가성비로 많이 구매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