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을 불러오는 태풍 탈림의 종류와 위력 대피 장소 정하기

태풍 탈림은 현재 모든 포탈사이트에서 뜨겁게 검색이 되고있는데요. 현재 타이완 타이베이 동쪽 약 480km 부근 해상에 시작해 한국쪽을 지나간다고 합니다. 

기준 일시는 2017년 09월 13일 오전 09시구요, 진행 방향은 북북서쪽으로 이동합니다. 현재 태풍 속도는 시속 16 킬로고 중심기압은 960 hPa 로 측정되었답니다. 

현재 이 태풍은 바람1급 위력입니다: 초속 35m면 기차가 탈선할 수도 있으며, 초속 40m 이상이면 사람은 물론 큰 바위도 날려버리고, 달리는 차도 뒤집어놓을 수 있습니다. 듣기만해도 어마어마 한데요...

태풍 종류와 위력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제일 약한건 17m/s 미만이며 간판정도 쓰러지거나 우산이 찌러지기 시작합니다. 그 다음 강도는 17-24 m/s (일명 바람3급) 이라는데요. 초속 20m 부터는 끈을 꽉 조였던 등산모자가 벗겨지고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25-32 m/s 정도되면 바람2급으로 등급이 지어지는데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나가고 가로수가 뽑히는 정도라고 합니다. 그다음 등급이 33-50 m/s (태풍 탈림의 수준입니다). 사람이 날라가기 시작하고 차도 뒤집어진다고 합니다. 마지막 단계는 51 m/s 이상인데요, 태풍 탈림과 바람 1급에 지정됩니다. 초속 60m 가되면 2003년 태풍 매미와 같은 수준으로 거대한 철제 크레인도 쓰러뜨린답니다.

태풍이 오면 우선 대피가 우선입니다. 몇가지의 태풍 피해 예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날씨를 확인하고 TV, 라이도, 휴대전화등으로 실시간 뉴스를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가족, 친구, 연인 등 여행을 함께 가는 사람들은 미리 연락을 취하고 흩어졌을때 만날 장소는 미리 정해두는게 좋습니다. 각 지역마다 임시 대피소가 있으니 한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안전한 이동을 위해 재난발생시 대피요령은 꼭 따라야지 안전하게 이동이 가능합니다. 

태풍이 오게된다면 도달 시간을 확인하고, 산간, 계속, 방파제등 위험지역에서는 빠져나오셔야 합니다. 지붕이나 간판이있으시면 잘 보관해두시고 창문은 테이프로 단단하게 고정해야합니다.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는건 필수이고 하수구나 집 주변 배수구를 미리 점검하고 막힌곳은 뚫어줘야합니다. 지하주차장이나 건물, 농경지는 한번 더 점검이 필요하며 외출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