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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생활

높아도 너무 높은 미세먼지 농도, 달걀살충제급? 대처법과 심각성


이전에도 문제였지만 요즘 미세먼저 농도가 너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 같은경우 이정도 수치면 위험수준이지만 한국에서만 '보통' 으로 적용되는것 같습니다.

이미 일본이나 다른 국가들은 이정도 수준이면 주로 정부에서 시민들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데 한국에는 이런것 조차 없는것같습니다.


오늘 한 매체에서는 미세먼지가 달걀살충제급이라는데요, 

19일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중부 지방에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단계인 41~65㎍/m를 보이고, 전북을 비롯한 호남지방에는 최대 미세먼지 농도가 100㎍/m까지 오르겠다고 관측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는 맹독성 물질인 피르로닐이 포함돼 있는 달걀살충제와 비슷할 정도로 유해한 황산염, 암모니아, 탄소화합물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기관지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심장질환 등 각종 호흡기질환을 초래할 수 있다는데요.


지난 1일에는 태풍 탈림 때문에 잠시 미세먼지가 쾌적상태였다가 다시 원상태로 돌아왔다고 합니다.



오늘 (19일) 같은경우 미세먼지 농도가 '한때 나쁨' 까지 오를 예정인데요.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진 않지만 계속 숨을 쉬게되면 호흡기/심장/뇌혈관질환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오늘같은날은 노약자나 유아 등 미세먼지에 민감한 사람들은 실외활동을 금지해야하고 일반인 또한 실외활동을 자제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는 이제 마스크를 착용해야합니다. 조금이라도 미세먼지를 피하고 싶으시다면 마스크는 꼭 끼시길 바랍니다.



저도 오늘 하루종일 기침이 나오는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외출을 끝내고 실내에 돌아올때는 꼭 손을 씻거나 샤워를 해서 몸에 붙은 먼지를 털어내야합니다. 먼지가 들어오지 않게 모든 창문을 닫아주시고 가능하면 공기정화기와 가습기를 사용하여 실내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눈이 따갑거나 할경우네는 인공눈물 또는 세안액을 사용해 눈을 깨끗하게 씻고 보호하는게 좋습니다.


이러한 기본적인 대처/예방법을 알아두는건 좋습니다.

모두 미세먼지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