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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생활

무너지는 생수나라, '충청샘물' 악취냄새와 환불조치

요즘은 기업들이 하루를 살아가는게 기적인것같습니다. 매일 먹거리에 이런 문제가 생기니 이쪽 기업들은 더 조심해야하는데요.

오늘의 논란의 중심은 생수나라의 '충청샘물'에서 악취냄새가 나온다는 소비자의 불만부터 시작이 되었습니다.


사태가 커지자 생수나라는 환불 조치게 나섰습니다. 22일 생수나라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구매 영수증 또는 인터넷구입처 구매 확인 이미지와 환불 계좌를 남겨주면 익일 오전 12시까지 처리해주겠다" 라는 문구를 적었는데요.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현재 문의 전화가 많아 대응이 늦어지는 점을 재차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들은 이 '충청샘물'에서 "음식물 썩은 냄새" 또는 "기름 냄새" 등 불쾌함을 느꼈다고 지적했습니다.



요즘엔 살충제 달걀 비롯에 많은 먹거리에서 문제가 생겨나서 사회적인 불안증은 '먹거리 포비아'가 이슈가 제기된 상황입니다. 그 상황에도 불구하고 요번 충청샘물 냄새 사건이 터지는 바람에 소비자들은 더 먹거리에 믿을 수가 없게 되어가고 있습니다. 



잇따라 고객 게시판에는 환불요청 게시글이 폭주하고 있는데요. 과연 생수나라에서 빠른 대처를 할지 일단은 봐야할것 같습니다.


하지만 문제가 된거에도 불구하고 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계속 판매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