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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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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기술주 강세에 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달성 뉴욕증시의 3대 주요 지수가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동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21일 (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60.50포인트 (0.69%) 상승한 23,590.83에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16.89 포인트 (0.65%) 높은 2,599.03에, 나스닥 지수는 71.77포인트 (1.06%)오른 6,862.4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그 중에 기술주가 상승세를 보이며 지수를 주도적으로 끌여올랐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술이 1.2% 가량 상승하며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했으며 헬스케어와 산업, 소재, 부동산, 금융, 에너지, 소비, 유틸리티 등 통신을 제외한 전업종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뉴욕 애널리..
한화 김동선, 상습적인 일탈행동... '만취 폭행' 이후 변호사도 폭행? 김동선은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셋째 아들 입니다. 최근에 신입 변호사들을 폭행해 논란인 가운데 김동선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특히 김동선씨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인 최순실의 딸 정유라와 함께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이력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동선씨와 정유라는 승마 국가대표 출신으로,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승마 마장마술 단체전에 출전한 바 있는데요. 당시 김동선은 정유라와 함께 단체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더불어 2007년 한화 김승연 회장이 직접 폭행 사건에 가담했던 '보복 폭행' 사건도 다시 화제입니다. 당시 김승연 회장은 술집에서 폭행을 당하고 온 아들의 복수를 위해 조적폭력배를 고용했다는 의혹까지 받았는데요. 김동선씨는 또 지난 1월에는 서울 청담동의 ..
지진피해 522억 포항 대성아파트, 철거 불가피...' 복구보단 정밀 안전진단이 우선' 포항지진으로인한 피해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항 대성아파트는 피해액이 19일 현재 기준 500억원을 넘었는데요, 대부분 학교 등 공공시설에 집중돼있습니다. 포항에서는 지난 17일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줬습니다. 특히 강한 지진의 영향으로 인해 포항 대성아파트 주민들은 큰 피해를 입어야했는데요. 한 매체에 따르면 박(65)씨는 "1988년부터 이곳에서 살았다. 체육관에서 추위에 떨어 몸살이 났다. 여벌의 옷과 이불을 챙기러 집에 왔다"라고 전한 바 있습니다. 포항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공공시설 296건에서 464억 7천 800만원의 피해를 본 것으로 잠정 집게했습니다. 학교 건물 107곳, 공공건물 55곳, 영일만항 등 향만시설 22곳, 도로 2곳, 상/하수..
'블랙프라이데이' 해외 직구족을 설레게 하는 날... 어떤 변화가 있을까?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최대 할인행사 날입니다. 블랙프라이데이는 매년 11월 24일인데요. 앞으로 5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업계와 해외 직구족들도 분주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 직구 규모가 작년보다 늘고 청소기 등 전자제품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는데요. 국내 요통업체들은 블프에 '맞불작전'을 놓고 여러 할인 이벤트를 연다고 합니다. (참고로 본 게시글은 광고글이 아닙니다) 실제로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 직구 수입금액은 16억 3천만 달러 (약 1조 9천 200억원)으로 전년보다 7%, 전체 해외 직구 건수는 1천 739만 5천 건으로 10% 증가했습니다. 올해 인기 예상 품목은 전자제품인데요. 몰테일에 따르면 다이슨 청소기는 2015년 이후 미국 직구 시장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고..
'화제' 비트코인 급락과 동시에 비트코인캐시는 40% 이상 급등... 가상화폐 거래소 '다운' 오늘 비트코인캐시가 급등했다고 화제가 되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8000달러를 눈앞에 두고 있던 비트코인이 가격이 급락한 반면 비트코인을 기반으로 나온 비트코인 캐시의 가격은 40% 이상 급등했는데요. 월드코인인덱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11일 오후 2시께 전날보다 2.84% 오른 6752.6960달러에 거래됐다고 합니다. 이는 8000달러를 눈앞에 두고 65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가 소폭 회복했는데요. 반면 비트코인 캐시는 4.82% 떨어진 950.2237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이 때문에 오후 4시 전후부터 빗썸을 비록한 일부 가상화폐 거래소 접속이 1시간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이날 비트코인캐시 가격이 급등하면서 거래량이 몰리자 서버가 다운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합니다. 빗썸같은경우..
2018년 최저임금은 얼마? 시급 7530원으로 16.4% 상승... 월급은 157만원 오는 12일 2018년 최저임금의 확정고시를 앞두고 최저임금에 대해 관심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2018년 최저임금은 2017년 6047원에 비해 1060원이 오른 7540원이라고 합니다. 정부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2020년까지 1만원까지 점진적으로 올린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요. 올해 논의된 최저임금 7540원을 월급으로 환상하게되면 (8시간 근무 가정) 157만 3770원이라고 합니다. 한편 정부는 '소상공인, 영세중소기업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3조 원 규모 '일자리 안정자금'을 지원하겠다고도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는 외국의 시급에 비해 많이 낮은 편입니다. 미국은 2017년 새해부터 미국 내의 19개 주의 최저임금을 인상했습니다. 최저임금 20..
신격호, 롯데그룹 회장 '경영비리'로 90대에 징역 10년 구형 뭐든지 처음이라고 좋은건 없다고 봅니다. 경영비리 관련 혐의로 신격호 (95) 롯데그룹 총괄회장에게 중형이 구형됐습니다. 검찰은 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4부 (부장판사 김상동) 심리로 열린 신 총괄회장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 결심공판에서 신 총괄회장에게 징역 10년에 벌금 3000억원을 구형했습니다. 이는 이틀 전 그의 차남인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게 구형된 것과 같은 형량인데요. 95세의 고령인 신 총괄회장은 현재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의 등기임원직에서 모두 물러난 상태라 그룹 경영에는 전혀 과여하지 않고 있습니다. 따라서 설령 그에게 징역형이 선고된다고 해도 롯데그룹 경영에 미칠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요. 롯데관계자는 "신 총괄회장은 지난 8월 마지막까지 등기임원직을 유..
불법 환치기로 120억원 빼돌린 현직 경찰관 구속... "은행보다 수수료 덜 받을게" 백억원이 넘는 규모로 불법 외환거래를 한 현직 경찰관이 구속됐습니다. 지난당 31일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따르면 100억대 이상 규모로 불법 외환거래(환치기)를 한 혐의(외국환거래법 위반)으로 서울 모 경찰서 소속 A 경위가 적발됐습니다. A 경위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외국환 업무 등록을 하지 않은 채 고객들의 의뢰를 받아 총 120억원을 대신 송금해주는 등 불법 환전소를 운영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김 경위는 구속과 동시에 직위해제된 상태라고합니다. 그는 중국에 계좌를 두고 위안화를 입금받은 뒤 국내에 있는 불법 환전소를 거쳐 은행보다 저렴한 수수료를 받고 원화를 대신 송금해 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검찰은 조만간 A 경위를 재판에 넘길 방침이며 경찰은 A 경위의 직위해제 여부를 검토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