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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경제

일본 엔화 환율 900원대로 하락?... 양적완화 정책 아베 압승


오늘 원엔화 환율이 900원대로 하락했습니다. 뉴스에 의하면 아베총리의 양적완화 정책때문에 하락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오늘 오전부터 각종 포털사이트에서 '엔화 환율'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경 엔화 환율은 100엔이 한화 990원대까지 떨어졌었는데요. 불과 18일까지만해도 엔화 환율은 100엔에 1천원을 넘나 들었지만 19일경부터 1천원 아래로 하락했습니다. 엔화 환율 단타하시는 분이라면 그래도 어느정도 수익을 챙길수 있었던 기회인데요.



엔화 환율이 현제도 계속 하락하는 가운데 네티즌들은 환전을 해야하는지 기다려야하는지 타이밍을 잡는 기색이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환율에 많은 영향을 받는 일본 수출 국내 기업들은 다소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원.달러 환율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정권의 압승으로 일본 엔화 가치가 약세를 보이자 동반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베 총리가 전날 열린 중의원 선거 투.개표에서 압승하면서 엔화 약세 전망이 한층 힘을 얻었다고합니다. 아베 총리는 엔화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양적완화를 통해 일본의 디플레이션을 잡는 것을 주요 경제목표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