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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경제

'주가 조작' 최정윤 남편, 집행유예와 벌금 선고... 벌금은 5억


최정윤 남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정윤은 과거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결혼 생활에 대해 "잘 살고 있다. GUSW 아파트에 전세로 살고 있다. 물론 저희 나이에 비해 좋은 집에 살고 있다. 그런데 제가 배우이다 보니 옷 같은 살림이 많아서 신랑이 무리해서 대출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엄마들이 주선한 만남은 아니고 고깃집에서 처음 만났다. 저희 신랑의 친구가 제 아는 동생과 연애 중이었다"고 말한바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배우 최정윤의 남편 윤태준 씨가 주가 조작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았는데요. 재판부는 26일,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혐의로 윤태준 씨에게 징역 1년 6개월, 집행 유예 3년, 벌금 5억 원을 선고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14년, 자신이 사장으로 머물고 있던 회사의 정보를 거짓 유포한 후 주식을 매매해 부당 이득을 챙겼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며 그동안 방송을 통해 남편의 재력을 과시해 오던 최정윤에게도 비난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윤씨는 총 20억원 가량의 부당이득을 챙겼다고하는데요. 




또한 최정윤은 아버지가 병원장이라는 추문을 해명하며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리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과거 방송된 tvN '택시'에서 "아버지가 병원장이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 병원 안에서 식당을 운영하셨는데 그게 와전된 것 같다"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최정윤은 이어 "그렇다고 부족하게 산 것도 아니었다"며 "부모님 잘 만나서 편하게 살았다"고 덧붙여 당시 빈축을 모았습니다.



최정윤씨는 남편 재산 모르고 결혼을 했다는데요, 과연 사실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