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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정치

트럼프, 아시아 순방 시작... 어떤 변화가 있을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 (현지시간)부터 취임 이후 최장기 해외 방문인 12일간 아시아 5개국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과 미 정부 핵심 과제인 무역적자 시정이 주요 순방 의제로 거론되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 취임 첫해의 외교 역량을 결산하는 평가 자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하는데요. 특히 국내에서 '러시아 스캔들'에 발목히 잡혀 최악의 지지율에 허덕이는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국정 복귀 모멘텀을 만들기 위해서라도 외교 및 무역 부문의 성과물이 절실하기도 합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 이방카가 백악관 선임 고문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3일 (현지시간) 일본 도쿄의 한 레스토랑에 저녁 만찬을 위해 도착했다고 합니다. 백악관의 '숨은 실세'로 알려진 이방카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시아 순방에 앞서 2일 일본에 도착, 극진한 대접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었습니다. 



트럼프의 이번 아시아 순방이 성공적이길 바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긴 순방을 시작하려고 한다. 기대하고 있다"며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날지 보자", "굉장히 성공한 순방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모두 좋은 방향으로 일을 성사시킬 의지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번 순방이 잘 되어 북한관련 문제도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