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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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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출국금지' 청와대 국민청원, 하루만에 1만 여명 서명 이명박 전 대통령의 출국금지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이 하루만에 만명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에 청와대 청원을 지지하는 글들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명박 정권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온라인 여론조작 활동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이 구속된 가운데, 일각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청와대 홈페이지의 국민청원 및 제안 코너에는 '이명박 출국금지'라는 제목의 청원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또한, 주진우는 앞서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제가 10년 동안 이명박 전 대통령을 쫓아다녔다"라며 "이 분을 조사할 때마다 4대강도 그렇고 자원외교도 그렇고 굵직굵직한 국채사업마다 돈이 사라졌었다. 그래서 비자금 저수지라고 칭했다"고 이야기 했습..
문재인 대통령 만난 트럼프, '긍정적인 반응'... "아름다운 환영식 열어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 트위터를 통해 한국 방문에 대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환영식을 열어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적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감사합니다 한국 (Thank you South Korea)"이란 자막이 들어간 3분 40초 동영상도 함께 트위터에 기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같은경우 25년만에 한국을 방문했는데요. 7일 아시아 순방 두 번째 국가인 한국을 방문해 문재인 대통령와 한미 정상회담을 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FTA는 불공정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7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90) 할머니와 포옹도 했는데요. 이날 청와대 관계자는 이용..
국정원 특활비 총 4860억, 조윤선 현기환에 특활비 상납... 이재만·안봉근 체포 (박근혜정부 시절 국정원의 특수활동비를 상납받아 유용한 혐의로 체포된 청와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왼쪽)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이 31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에 들어서다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질문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과 함께 박근혜정부 청와대의 ‘문고리 3인방’으로 불렸다.) 정부는 '기밀 유지가 요구되는 정보 및 사건 수사, 기타 이에 준하는 국정 수행 활동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 명목으로 '특수활동비'를 편성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특수활동비는 현행법상 영수증을 첨부해야하는 것이 아니며 각 기관은 구체적인 사용처를 공개하지 않고 '총액 편성, 총액 결산'이 이뤄집니다. 특수활동비의 규모는 정부 기관 중에서 국가정보원이 가장 많은데요... 지난해 정부의 전체 특수활동비 ..
이명박 정부 시절,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 사이버사 비밀문서 701건 추가 발견 이명박 정부 시절 국군 사이버사령부의 댓글 공작에 참여한 요원들이 솜방망이 징계를 바은 것으로 들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군 검찰이 징계 의뢰한 요원들에 대한 징계 여부' 자료를 확인한 결과라고 합니다. 국방부 조사단은 지난 2013년 사이버사 소속 부대원 122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는데요, 이 중에 19명에 대해서는 기소를 유예하는 대신 군에 징계를 의뢰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견책' 처분을 받은 2명 외 징계를 받지 않았으며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고 경고 처분만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0년 7월부터 12월까지 청와대에 발송된 문서에는 정치인과 연예인에 대한 동향 보고는 물론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박 등과 관련한 댓글 대응 작전이 기재돼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