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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사회

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父 숨진 채 발견... "타살 추정", 그는 어떤 아버지였나?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의 아내 윤송이씨의 부친 사망 소식에 여론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26일 윤송이씨는 부친은 거주 중이던 경기도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며, 윤송이씨 부친의 죽음은 '자살'이 아닌 '타살'로 보여져 여론을 놀라게 했습니다.


경찰은 윤송이씨 부친의 죽음을 두고 목에 있는 특정 외상 등을 이유로 타살 가능성을 염두해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윤송이씨 부친의 정확한 사인이 알려진 바는 없습니다.




윤송이 사장 부친은 경기상고와 서강대를 나와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을 했습니다. 특히 윤송이 사장 부친은 대단한 딸들을 키워낸 인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한때 윤송이 사장 부친은 'IT(정보공학)큰딸, BT(생명공학)작은딸' 등 과학자매를 키워낸 인물로 주목받았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가 구매한 과학자 위인전을 읽을 정도로 똑부러진 성격의 소유자로 알려진 윤씨이기에 주변의 관심이 더욱 높았는데요. 한편 서울과학고와 KAIST를 수석 졸업한 윤송이씨는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8살에 SK텔레콤 상무가 돼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윤씨는 김택진 대표와 결혼 후 엔씨소프트 사장 (Global CSO)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고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왜 윤송이씨 부친은 갑자기 사망한걸까요? 더 자세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