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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토픽/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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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반대 청와대 청원 55만명 동참, 소식들은 조두순은 억울함 호소 "난 죄가 없다" 유아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 반대 청원운동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5일 오후 12시 기준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65)에 대한 출소 반대 및 재심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 동참 인원이 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 9월 청와대 홈페이지 국민 청원에 올라온 '조두순 출소 반대' 청원이 약 3개월 만에 참여자 수 50만명을 넘어서며 청원 종료가 오는 12월 05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엄청난 속도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대중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청와대 홈페이지에는 아동 성폭행범 조두순의 출소 반대 관련 게시물만 4,000개가 넘어서소 있어 3년 뒤 출소 예정인 조두순의 출소 반대 운동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경북 북부 제1교도소에서 복역 중인 조두순은 동..
'최순실 딸' 정유라 집에 괴환 침입, 흉기 휘둘러 남성 1명 부상... "정유라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 최순실 딸 정유라 (21)씨의 집에 괴한이 침입해 흉기를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분께 서울 강남구에 있는 정 씨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는데요. 피의자 신원은 아직 밝혀진바 없습니다. 괴한은 자택 경비원을 협박해 정씨가 거주하는 층으로 올라간 뒤 정 씨와 함께 있던 한 남성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흉기에 찔린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피의자는 이 모씨(44)로 밝혀졌는데요.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씨는 정유라와 금전 관계가 있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이 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인데요. 한편 정유라는 최순실/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농단 사건 중 하나인 이화여대 입사/학..
인천서 규모 2.6 지진, 수도권은 지진에서 안전한가?... 시민들 불안감 증폭 인천에서도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인천 옹진군 연평도 남서쪽 76km 해역에서 이날 0시 29분 45초에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지진으로 백령도와 인천 지역은 물론 수도권 일부에서도 건물이 흔들리는 진동이 감지돼 기상청과 방송국으로 문의전화가 쇄도했습니다. 과연 수도권은 지진에서 안전할까요? 이번 지진은 올해 인천 해역에서 일어난 여섯 번째 지진입니다. 인천에선 지난 2월 23일 백령도 남남동쪽 64km 해역에서 3.1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것으로 시작으로 3월, 7월, 9월, 11월 등 6차례 걸쳐 2.2도에서 3.1 규모의 지진의 발생했다고 합니다. 대부분 육지와 멀리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었는데요...
"전남편 살해해달라" 청부살인 공범 40대 징역 24년 확정... 살해 이유는? 이혼한 남편을 살해해달라는 청부에 살인을 저지른 40대에 한모(41)씨의 징역 24년이 확정되었습니다. 사설 구급차 기사였던 한씨는 2014년 5월 직장 선배인 김모 (50)씨와 함께 A씨 (당시 59세)를 납치해 살해하고 경기도의 한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한씨는 A씨의 전 부인 B씨(65)로부터 5000만원과 함께 살인 청부를 받고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B씨는 A씨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리다가 합의 이혼 후 재산분할 소송중이였다는데요. 지난 1972년 결혼한 한 여성은 심각한 의처증 증세를 보이는 남편에 의해 40여 년이 넘는 시간 동안 폭행해 시달려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남자와의 관계를 의심하는 남편을 정신병원에 보내는 등 노력을 했으나, 별다른 소득이 ..
사진작가 김미루, 돼지들과 104시간 동안 누드 퍼포먼스... "기이한행위예술" 돼지들과 104시간 동안 나체 퍼포먼스를한 김미루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상승하고 있습니다. 과거 사진작가 김미루는 미국 아이오와주의 한 돼지농장에서 옷을 벗은 채 돼지들과 생활했습니다. 김미루는 초원에서 함께 잠들고, 유리관 안에서 돼지들과 자연스럽게 음식을 나눠먹었습니다. 이에 그녀는 "돼지는 사람과 흡사한 면이 많다. 시각적으로나 해부학적으로나 비슷하다. 하지만 큰 사육장에서 비인간적으로 사육된다는 점에 놀랐다." 며 운을 뗐습니다. 더불어 그는 "예술은 다른 사람에게 영감을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 영감을 받은 것처럼 똑같이 주고 싶은 마음이 있다."며 자신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그녀가 이러한 행동을 한 이유는 미국 동남부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바젤 아트페어에 참가해 파격적..
부산 편의점서 휘발유 뿌리고 방화, 50대 3도 화상... 추가 인명 피해는 없어 (동영상 포함) 21일 오후 1시 12분 부산시 남구의 한 편의점에서 A(54)씨가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리며 난동을 부리다 화재가 났습니다. A씨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중태로 밝혀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65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여 분 만에 진화했는데요. 당시 편의점 주인은 A씨가 휘발유를 뿌릴 때 가게에서 벗어나 별다른 부상을 입지 않았습니다. A씨는 돈 문제 때문에 생수통에 휘발유를 담아 편의점에 찾아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A씨가 편의점 안에서 문을 잠근 채 몸에 휘발유를 뿌리다 갑자기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정확한 경위를 모르므로 조사중이라고 합니다.
일산대교서 출근길 14중 추돌사고, 13명 부상... "도로가 얼어서" 21일 오전 8시 6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대교 일산방향 도로에서 1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인해 13명이 부상을 입었는데요, 다행이도 중상자와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원인은 일산대교 김포에서 일산방향으로 주행하던 승용차가 3차선에서 급정차하며 뒤에서 오던 차들이 잇따라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 여파 때문에 일산대교 중간 지점이 통제되면서 출근길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는데요. 경찰 관계자는 "도로 표면에 살얼음이 있어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정확한 원인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나타나지 않아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학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제 점차 날씨가 추워지면 운전..
샤론 테이트를 살해한 '희대의 살인마' 찰스 맨스, 그는 누구인가? 최근 살인자 찰스 맨슨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가 살해한 여배우 '샤론 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오르고 있습니다. 샤론 테이트는 1960년대 활동한 여배우로 거장감동 로만 폴란스키의 아내이기도 한 인물인데요. 과거 로만 폴란스키가 영화 촬영으로 집을 비운 당시, 찰스 맨슨 추종자들이 전화선을 끊고 로만 폴란스키 집에 침입해 샤론 테이트를 잔혹하게 살해했습니다. 샤론 테이트는 찰스 맨슨과 아무 연관성이 없었으며, 찰스 맨슨의 음악성을 비판한 사람이 살던 집으로 이사를 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후 로만 폴란스키는 아내 샤론 테이트를 잃은 후 술과 마약에 찌든 삶을 살다 2002년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스위스 당국에 체포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찰스맨슨은 1971년에 사형선고를 받았지만 이듬해 ..